지난 주 금요일에 서울을 떠나온지 이제 일주일이 갓 넘었는데, 꽤 오래지난 것 같군요ㅜㅜ
프랑크푸르트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지나 지금은 밀라노에 와있습니다.
오늘은 알프스 아래에 위치한 볼차노까지 다녀왔어요.
다녀오니 여기 시간으로 지금 밤10시반쯤 됐군요.
이탈리아도 독일과 같이 서울보다 8시간 느리답니다.
볼차노 가는 김에 좀 더 가서 스위스도 들르려고 했는데, 일정에 차질이 생겨서 들리게되서 아쉬워요..흑흑
이번 주는 호텔에서 인터넷 사용료가 엄청 비싸고 (24시간에 30유로, 한화로 약 48,000원) 스타벅스 외에는 무료 인터넷 사용할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어서 otd에도 거의 못들어왔었어요.ㅜㅜ
지금은 가정집이다보니 공유기 접속해서 인터넷 겨우 합니다.ㅋㅋ
PS. 유럽 물가 살인적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