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자유롭게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이미지 파일은 Album 게시판을, 자료는 PDS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일 : 09-07-14 20:00

비가..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빨간부엉이

디립다 많이 오는군요.

고시원에서 양은 냄비에 다섯봉짜리 신라면 사다가 한봉 끓여서 누님 댁에서 얻어온 김치와 고시원 제공 밥으로 저녁을 때우기로 맘먹고 첫 식사를 했습니다.

하루 먹고 질려버리네요..ㅠㅠ

낼부터 어떻게 하죠...ㅋㅋ

비 오는 거 참 좋아하는데 좀 포근하게 내려주면 고마우련만..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0:03 참 여기서 잔 첫날 새벽에 비가 많이 왔는데요. 자다가 놀래서 깨보니 천장에서 빗물이 주우우우욱~~ 떨어지더군요. 한 20여초쯤..ㅎㅎ 어떤 이유에서든 환불 불가라 (영수증 명시사항) 일단 한달은 이곳서 버텨야겠네요. 한 달 지나고 다른 고시원 알아봐야겠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impreso [Lv: 93 / 명성: 754 / 전투력: 5463] 09-07-14 20:03 짜파게티도 있습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0:04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카프리옹 [Lv: 60 / 명성: 754 / 전투력: 841] 09-07-14 20:14 비가 오는건 좋은데 눅눅해서리... 고시원... 정이 안붙는 곳이면서 떠나 있으면 아련하고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으면서 아무 일도 없는 묘한 곳이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miinam [Lv: 113 / 명성: 749 / 전투력: 2890] 09-07-14 20:27 모든 회원님들 비피해 없으시길..... 제가 어렸을때 물난리를 격은적이 있어서,,,,,,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klklkl [Lv: 296 / 명성: 725 / 전투력: 6057] 09-07-14 20:42 방을 옮겨달라고 하시죠 좀만 다른쪽으로 가도 천정에서 낙수되는건 피할수 있을겁니다. 저도 고시원신세 몇번 졌지만 2달을 못채우겠더군요 =_=;;........... 빨리 탈출하시길 빕니다 ^ㅡ^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0:52 빈 방이 없습니다..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DSPman™ [Lv: 1043 / 명성: 755 / 전투력: 9205] 09-07-14 20:52 타의에 의한 번개에 심신이 지치셔서 독립하셨나보군여...ㅜ_ㅜ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2:41 어떤분의 좁은방에 인간난로가 되어있는 듯 하여 미안한 마음에 독립을..ㅎㅎ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시골영감 [Lv: 4020 / 명성: 721 / 전투력: 15280] 09-07-14 22:56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이제.. 연탄재 마구 부셔도 됩니다..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2:59 요즘 연탄때는 집이...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ViDocQs [Lv: 48 / 명성: 717 / 전투력: 4036] 09-07-14 21:29 비가 내리는게 아니라.. 아에 퍼붓는군요.. =_=;;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건들지마 [Lv: 115 / 명성: 755 / 전투력: 3785] 09-07-14 21:32 부엉님 안녕하세요.^^ 비가 그치면 좋은 인연[응?]이 기다릴 것 입니다.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2:43 무슨 인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vecton [Lv: 204 / 명성: 744 / 전투력: 7400] 09-07-14 22:05 라면만 삶은 후에 3분짜장이나 카레와 함께 드시면 나름 훌륭한 자취생의 한끼가 되더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4 22:43 요즘 최강 회원 중 한분이신 vecton님 이시군요. 말씀하신대로 먹을려면 2천원 가량의 비용이 필요하며, 차라리 그럴려면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에서 콩나물 해장국이나 선지 해장국 3천원 짜리를 먹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vecton [Lv: 204 / 명성: 744 / 전투력: 7400] 09-07-15 22:20 뜨허.. 제가 자취할 때는 천원도 안들었는데, 정말 물가가 많이 올랐군요.. 그때 마트가면 3분짜장류 550원씩 판매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빨간부엉이 [Lv: 9 / 명성: 755 / 전투력: 621] 09-07-15 22:25 안그래도 저도 옛날 생각해서 짜장/카레 사러 갔다가 제일 저렴한 곳이 천원임을 알고 급 좌절했습니다.. 예전에는 시골가게가 아닌다음에야 500원 (쌀때는 450원도) 에 몽땅 사다놓고 먹고 그랬었는데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greatzizus [Lv: 2173 / 명성: 731 / 전투력: 5172] 09-07-14 22:28 전 비오면 바뻐져서 비오는거 오나전 싫어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긴여행 [Lv: 48 / 명성: 755 / 전투력: 1042] 09-07-14 23:20 자취의 달인 ucc 추천드립니다~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이동진 [Lv: 60 / 명성: 756 / 전투력: 2417] 09-07-15 08:05 고단한 자취생 이군요... ㅡㅜ 붱님 힘내세요. ~~~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찌니 [Lv: 476 / 명성: 755 / 전투력: 13977] 09-07-15 09:53 으음... 라면을 별루 안좋아하시는가 봐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