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부모님의 책임이 90%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얼마 전에 본 tv프로에서 대한민국의 아버지들이 초등학생~고등학생인 아이들과 일주일 동안에 함께 보내는 시간은 평균 3시간이라고 하더군요.
이런 상화에서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신이 자신의 아이를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생업이 힘들고, 정년 기간도 빨리 오는 이 나라에서 돈을 벌기 위해 누구나 필사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주말 만이라도, 오늘 만이라도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P.S. 너무 심각하게 얘기한 듯 하네요... 그리고 진리는 제시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