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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죠... 차 끌고 다니면서 그깟 고추 몇개 사먹는 것도 아까워서...
남의 밭에 있는 것을 따 놓고 '괜히 힘들게 고추만 따줬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마트에서도 봉지에 담아서 그냥 나가려다가 잡히면 '괜히 힘들게 물건만 담았네'라고 할까요...경찰 앞에서... 서리... 수박한통... 고추 저녁상에 올릴것까지는 봐주겠지만...
그 이상은 공권력으로 신나게 때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경들이...
아버지가 정년퇴진한 이후로 텃밭을 하나 일구시는데
이 텃밭이 등산로 바로 옆에 있다보니..
솔직히 수확물 한번을 제대로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그냥 놀이 삼아 하시니 뭐라고 말을 못하지만..
요즘 정말 남에것을 자기것처럼 생각하는분이 너무 많습니다.
돌아가신분 한테는 미안하지만..
도둑질은 도둑질입니다.
아쉽네요.
절도죄는 분명히 절도죄입니다.
물건이 작고 크건 간에 절도를 했으면 분명 죄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하도 큰절도만 봐야서 그런지 작은 절도에는 너그러이 넘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애초에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고생하시네요.
자기는 그냥 심심풀이지만 남에게는 생업인데....
그런 싸가지 없는 Y&N들은 인정사정 볼것 없습니다.
처벌로 해당농가에서 한 3일 빡세게 노역을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