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요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174765&sca=&sfl=wr_name%2C1&stx=%EC%95%85%EB%B0%94%EB%A6%AC
오늘 택배기사 아저씨와 만났는대 물건을 건네며 싸인도 안 받았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확인 불가..
그리고 CCTV를 확인하고 어쩌고 하시길래 그건 알아서 하시고 물건은 못 찾는거냐고 물었더니
그렇다 하더군요.
바로 대리점으로 전화.. 이러저러하고 송장번호 이거고 택배기사님 이름과 전화번호 전달하였습니다.
알아서 처리하라고....
개통실(전 이게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습니다만..)에서 전화가 올 것이고
아마 새 폰으로 다시 보내줄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아직 개통실에서는 전화가 안 왔습니다. 아마 이번주 넘어가겠네요. (욕이... 목까지... 올라오는....)
다 귀찮은대 그냥 취소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월요일 16시까지 전화 안 오면 취소할랍니다. 내 물건이 아니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죠.
아이폰도 싫고, 애플도 싫고, 쟙스횽도 싫어졌습니다.
첫 G랄을 잘 떨어야 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좋게 이야기하면 말을 안 들어쳐먹으니 말입니다.
위의 링크를 확인하시면 대리점에서 택배사와 시비를 가리라고 하길래,
대리점 홈피에 글을 여과없이 남겼죠.
점장 쯤 되는 사람이 전화가 와서...
점장(예상) : 이런 악성 댓글을 달면 어쩝니까!!!
악바리 : 내 글이 왜 악성댓글인가효?
점장(예상) : 공개된 게시판에 영업을 방해하는 글을 올리는게 악성댓글 아닙니까?
악바리 : 내 글에 콤마 하나라도 거짓이 있으면 걍 지우쇼. 아니면 닥치고 꺼져..
점장(예상) : 암쏘리.. 처리해보겠삼.
악바리 : 웅. 진작 그러지...
휴.. 이렇게까지해서라도 아이폰을 가져야 하나 싶습니다.
뭐 주위 사람들은 신세계가 열린다고 하는대
워낙 주변에 가진 사람이 많아서 특별히 감동이나 이런 것도 없을 것 같구요...
통화도 잘 안된다고 하고... 잘 깨진다 하고... 개판 A/S(버튼 수리 28만원 ㄳ)라 하고...
쟙스 횽도 마음에 안 들고....
거기다가 이런 일까지 겹치니 지치고 힘들고 짜증나서 확 취소할까 고민중입니다.
덧글 : 개통실에서 전화 안 오네요. 이것들은 무슨.... 아후..
열받고 짜증나서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