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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폰이 있다면 차라리 맥북에어을 하나 사서 연동시키겠네요.
반대로 아이폰도 맥북도 없다면? 아직 국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킬링 컨텐츠가 나와있는 상황도 아니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패드... 헐~" 인 듯 하네요. 지금 제 앉아있는 반경 3미터 안에 아이폰3G, 아이폰4,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맥미니가 있습니다만... 많이 보고 만져봐도 "어머 이건 사야됨!" 하는 생각은 아직 들지 않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아이들이 무거운 책가방 대신에 아이패드 같은 거 하나만 들고 등교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긴 합니다 ^^
전 출근시간이 편도로 2시간이 넘습니다. 아이폰을 갖고 있지만 아이폰의 화면으로는 해상도가 아무리좋아도 한계가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강좌를 넣고 오래보면 눈이 아프더군요. 출퇴근시간이 왕복5시간정도 되니 그 시간을 활용하고자 책도 읽고 그러지만 체력이 딸려서 가방도 안들고 다닌지 한참됐습니다. 아이패드정도면 책, 동영상보기에 괜찮을 것같기도 해서 저같은 사람들에겐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라면 에어를 사겟다는 ㅋㅋ 사실 서브노트북정도로 에어가 딱이었는데 가격때문에 아이패드를 고민하게 된거죠. 지금같이 에어와 아이패드 가격차가 크지 않은 이상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에어로 가는게.. ㅡ.ㅡ;)
도서관에서 쓸 무소음 컴이 필요한 학생,
E-BOOK 애호가,
어플 개발자,
분들껜 매우 유용할 듯 싶습니다.
저같이
손꾸락으로 두들기는 입력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태블릿 노트북을 대체하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