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노스게이트사의 옴니키 101 키보드입니다.
지금의 356이 있기 전에는 동시 입력 키보드로서 상당히 빠른 반복입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단단한 하우징의 만듬새가 일품인 키보드였습니다.
unisys 키보드 보다는 약간 반복입력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합니다만 스텝스컬처 배열이 있어 타이핑에 있어서는 좀 더 편한 느낌이고 클릭 키보드로서 큰 획을 그었던 키보드가 아니었던가 합니다.
초기의 골드라벨에서는 청축이 발견되어지고 있으나 이후 구형 백축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키캡에 불균일한 엘로잉이 진행된다는 점과 얇은 이색 사출로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만 하우징의 만듦새나 무게감 및 키감은 클릭 키보드로서 최정점에 있는 키보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