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기념으로 소소한 선물을 하나 준비중입니다...
응모군이 뭐하나라도 준비해야한다는 압박에 피곤함을 무릅쓰고 세시간째 세척을 마치긴 했습니다.
불의의 사고 두가지가 일어나 버렸네요.
첫번째는 키캡 제거 중 부상....
손톱 밑이 들려 버렸네요...
두번째는 스페이스바 스테빌라이저 지지해주는 부품이 부러지는 불상사가....
이건 아무래도 응공방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야할 듯 합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 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빈티지를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이베이에서 구입했던 키보드로 청축을 박아 넣으려고 준비해놓았습니다만...
하루이틀 지나다 보니 벌써 몇해가 그냥 지나가 버렸네요.
클릭 키보드로 유명한 넘입니다.. 외관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지만 사용감은 그리 많지 않아서 키감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
이 키보드는 주말에 응모군에게 전달해드리도록하여 이벤트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키보드인지는 아시겠지요?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오랜만에 키보드를 좀 만졌더니 허리가 많이 아프네요. 이만 누워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