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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기로 어짜피 되지도 않아요... MCU는 버릴거니까... 칩쪽으로 다리를 니퍼(나 커터로 꼭꼭)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자르시고, 그대로 칩만 들어내서 버립니다. 게이트만 땜질되어서 달려 있겠죠? 인두로 플럭스 뭍혀서 하나 하나 걷어내시면 기판 손상없이, 접점 멀쩡하게 살릴 수 있습니다.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서두르지만 않으면 성공하실겁니다.
마침 디솔더기가 외유중일때라 뽁뽁이로 하는데 첨 땜할때 단단하게 한답시구 납을 좀 많이 먹였더니 홀깊이 들어간 납이 다 제거되지 않더군요. 무리하게 뜯어내느니 땜한번 더하구 디솔더 귀가하면 디솔더링하자구 했는데 집컴의 멘보드와의 호환성 문제인지(원래 집컴의 USB가 굉장히 불안합니다) 다른 컴터에 물리니 다운되는일없이 잘되길래 스위치가 밀착되지도 않은 가땜상태로 걍 대충 씁니다
머 지금도 보면 MCU쪽 땜이 좀 불안한게 보이긴 하지만 사용에 아직 문제는 없네요 ㅎㅎㅎ
구찮은거 싫어하는 게름뱅이라 깨끗하게 하구싶어도 머 걍 잘되는 컴터에만 물려쓰면 되니까 ㅋㅋㅋ 걍 쓰죠
결론은 스위치 땜하실땐 살짝살짝만 해두십셔 떨어지지 않을정도만요(납을 되도록 조금만 ^^)
그렇게 해도 비키가 삼클만큼 보강판의 스위치홀이 타이트해서 탈거가 쉽진 않더군요
오히려 디솔더기로 하시면 동박이 더 안전합니다
뽁뽁이를 사용할 경우 스프링의 반발력으로 흡입구 플라스틱(제법 단단하고 열에도 강하죠)이 동박을 긁어버리면서 동박을 끊어먹는데
디솔더기의 경우에는 조용하게 액화된 납만 후르릅 쪽쪽 빨아먹기 때문에 동박은 전혀 손상이 갈 이유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