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트랜스포머를 보고왔습니다.
그동안 쭈~~욱 기대하며 기다렸던 영화이기도 하고 1편을 너무 재밌게 보았기 때~~문에!!!!........
모 회원분의 추천으로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일단 쪼매 더 비싸더군요.
영화가 시작이 됐습니다......근데 기대했던 것과 조금 다릅니다.....
아이맥스관에서 봐서 그런지 로봇들끼리 막 싸우면.......어지럽고.....제 눈이 움직임들을 따라가질 못했습니다.
....ㅠ.ㅠ 로봇들의 수도 너무 많이 늘어나서 헷갈리기도 하고........착한놈들은 구분이 그나마 가는데.......
나쁜놈들은 구분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아......머리의 한계가............)
스토리는 아직 안보신분들이 많이 계실꺼라보고 패쓰~~!!
3편이 나올꺼라는 티를 팍팍팍 내면서 엔딩해주시는 센스............
기대가 너무 컸던거 같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오랜만에 2시간30분짜리영화..........결국 중간에 화장실 한번 가야했습니다~~ ㅎㅎㅎ
저도 너무 길고 맨날 로봇싸우기만해서 잘만든 킬링 타임용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