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자동차 앞자리에 올려놓았던 노트북이 충격으로 뒷자리로 날아가면서 상판에 흡집이 쭉~ 나고 배터리 채결부위가 부러졌었습니다.
어제 A/S를 보내서 오늘 도착 했는데 쌔삥으로 변해서 돌아왔네요 ㅜㅜ 감동 한방 먹고..
배터리 채결부위는 부품이 없다고 하여 에라 모르겠다 하고 대용량으로 시켰는데..
이놈을 반품하고 차액을 먹을지... 장터에다가 내다팔지 엄청 고민 되네요 ^^ 걍 쓰고 싶기도 하고...
암툰 쌔삥으로 온 내 검댕이 쭉~ 사랑해줘야겠네요 ^^
덧붙임.
사고시 차량이 대파나서 폐차 했는데 보험사에서 차량 보상금 50만원 주더군요 ㅜㅜ
노트북 수리비는 50만1천원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노트북 수리비가 차량 보상금보다 더 나왔다는 ㅋㅋㅋㅋㅋ
그리고 소니 A/S 괜찮네요. 수리도 빨리 되고 친절하고... 가지러 갈 시간 없다고 하니까 퀵서비스로 보내주네요 ㅡㅡ;;(착불로 올거라 예상했는데 선불로 왔습니다 꾸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