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OTD보다는 키매냐에서 주로 서식을 합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OTD라는 곳을 알게 되었죠.
포인트도 60점 밖에 되지 않네요^^;
짧은 기간이지만 몇가지를 느꼈습니다.
1. OTD 회원분들에게는 키매냐와는 다른 열정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진심으로 키보드와 그 외 자신의 취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문에 큰 비용에도 불구하고 아낌이 없는 것이겠죠^^
2. OTD 회원분들은 괴물입니다.
기본적으로 분해, 조립 및 와이어링에 썰기 신공 등 상당한 내공을 지니신 분들이 많죠.
3. OTD 회원분들은 한 가족입니다.
참으로 훈훈합니다.
벙개나 다른 모임, 직거래를 통해서 친분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온라인을 통한 친분이 많을 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신뢰와 아낌 그리고 배려가 느껴집니다.
4. OTD 회원분들은 종교인입니다.
교주님은 응상님인가요? ^^
356CL 공제를 확인했지만 아직 초보라는 점과 비용적인 부담으로 참가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큰 관심에 자주 들어와서 진행 상황을 지켜보곤 했습니다.
느낌 넘치는 디테일한 사진들과 세세한 설명들을 보며 뽐뿌를 주체할 수가 없었더랬죠.
그리고, 공제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아낌없는 응원과 신뢰를 보여주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이번 어려움도 서로의 신뢰와 배려 속에 원만히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생에 햇빛만 있다면..
그건 사막이 아니겠습니까?
비도 내려주고 천둥번개도 쳐주고 쌩쌩 바람도 불어주어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제 지갑을 터는 사이트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런 훈훈한 사이트를 알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도 내용도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