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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비행 후 또다시 국내선 타고 캘거리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선 갈아타는데 무슨 보안검색을 그리 세게 하는지.. 아마 저희 일행이 테러리스트 같이 보였나봅니다.
암튼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노트북 꺼내서 인터넷 접속했습니다.
혹시 OTD에서 뭔가 일(?)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 반 불안감 반.
다행이 아직 더치트 건은 아니군요.
얼른 인증샷 찍어서 올려야하는데, 지금 시간이 오후 5시 밖에 안 됐는데 밖은 벌써 완전 컴컴합니다.
다니는 사람도 없고, 왠지 쓸쓸함이..
내일부터 여기 대폭설에 영하 16도까지 떨어진다는데, 뭐 어떻게 되겠죠. ㅠㅠ
^_____^*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