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게 참 게으른 동물이라 사소한 것에도 발전을 원하죠. 리모콘이 있음에도 떨어진 리모콘 줍기가 귀찮아 자동으로 손에 들어오는 리모콘을 상상하듯 말이죠. 기술의 발전이란 그런겁니다. 편리한 기능이 있음에도 그 편리함조차 더 편리함을 찾으니 말이죠.
OTD에도 그러한 것이 있습니다. 추천 기능을 좀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추천과 댓글입력/댓글입력이라는 선택이 있는데, 왼쪽에 몰려있어 댓글쓰기 버튼과 떨어져있죠. 고작 마우스 좀 더 움직이는게 뭐 귀찮은 일이냐 하겠지만, 이걸 오른쪽정렬로 해놓으면 좀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점을 수정하려면 사장이 덕후이신 호스팅업체에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면 그냥 쓰지요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