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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디지털 한글박물관
자음과 모음에 사용되는 배열 자체는 두벌식과 같으나 그 위치가 다르고 무엇보다 ㅒ, ㅖ 입력이 제외되었군요. 북에서 이러한 모음을 사용하지 않는것인지 아니면 ㅑㅣ, ㅕㅣ 입력으로 해결하는지 잘 아시는 분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통일이 된다면 저는 비록 두벌씩을 쓸지언정 3벌식으로 표준을 두어 자판 생산자체를 3벌식으로, 입력 자체는 병행이 되게끔 하여 순차적으로 3벌식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실 별 차이는 없다 하더라도 2벌식 3벌식의 탄생 배경이 너무나 다르니까요.
걸어주신 링크를 조금 읽어보니 글쇠의 수가 31개라는것 같네요. 즉 남한의 두벌식보다 글쇠가 두개 부족한것이고 그것이 말씀하신 복모음인것 같네요.
위키 페이지에는 다른 자판이 나와 있네요. 국규자판이라고 하는것 같더군요. http://ko.wikipedia.org/wiki/%ED%95%9C%EA%B8%80_%EC%9E%90%ED%8C%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