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은 안해주지만 공부겸 신청한 리눅스마스터...일명 니마..
평소 리눅스와 멀리 떨어져 살아 있는지라 공부를 하려했지만
기출모음만 풀고 갔습니다. 대전에서 봤는데 고작 열명도 안되는 인원이더군요..
시험문제를 받아보는 순간 ㄷㄷㄷ 기존 기출문제와는 전혀 다른 포스..
1단계 : 헉.. 문제가 어렵다 ....
2단계 : 막막하다..
3단계 : 울부짖음 ㅠ 으엉..
man으로만 가까스로 채워넣었습니다.
끝나고 모두 집에 가고 제 옆분이 조금 늦어서 제출하려고 기다리는데 저도 옆에서
물어보면서 기달렸는데 감독관님은 답지를 쌓아두고 화장실을 가셨는지 한 10분동안 안들어오시더라고요.
이런 당혹스런 시험시스템은 처음입니다. 쓸쓸히 차를 돌려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PS. 지금 더치트 온라인에 접속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