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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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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3 00:56
[감상] Sarah Vaughan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화이트핸드
조회 : 456  








Ujos 님 댓글 보고 올립니다. 이분만 빠지면 또 그럴것 같기도 하구요~
Sarah 의 젊은 시절 노래는 모습은 '에레지의 여왕' 이미자 를 떠올리게 됩니다.~~~ㅋㅋㅋ
저는 다른 가수들의 곡이라도 사라 본의 가창으로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가끔은 이곡을 Sarah Vaughan은 어떻게 불렀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만큼 이분은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뭔가 진짜 재즈를 듣는다. 이런 느낌이 있거든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13 00:58
 
ㅋㅋ 감사합니다. 괜히 3대 보컬이 아니죠.

그럼 내일은 엘라 피츠제랄드 나오나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13 01:00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board1&wr_id=151993&page=0&sca=&sfl=wr_subject&stx=%EA%B7%B8%EB%83%A5~~&sst=&sod=&spt=0&page=0

그분은 일찌감치 올렸지요~~~~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13 01:12
 
어랏, 전투력 상승을 위해 열심히 otd 파고다녔는데 저걸 못봤네요;
影野 [Lv: 51 / 명성: 755 / 전투력: 1686] 10-11-13 01:08
 
피츠제랄드 하면 소설가 밖에 몰르는..;;;;;;;

어쨌거나 매번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08
 
저는 재즈를 잘모릅니다.

화이트핸드님 덕분에 요즘 푹 빠져있는데..

마치 재즈는 이불 같더군요..

Sarah Vaughan의 보이스는 촉촉한 소재의 핑크와 퍼플이 썩인 색상의 침대윗 깔개 같습니다.

촉촉하게 파묻혀. 이불모서리를 손에쥐고.. 감촉에 녹아드는.. 그런 느낌이군요..

참. 감사합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11
 
이런 계속 듣다 보니 .. 여러가지 색깔이 나타나는군요.

붉은 벽돌빛 벽난롯불 빛이 아른거리는 갈색 카우치 같기도 하군요

공통점은 그 위에 눕고 싶다는 느낌? 완전히 덮거나 감싸기 보다는..

그 촉감위에 눕고 싶은 느낌이군요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13 01:12
 
아............지난번에도 느낀건데 제로록님 표현은 아주 문학적이예요....혹시 문과출신?
같은 표현을 써도 뻘소리 같은 저와는 많이 다르네요~

아참, 키캡, 스위치 미리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27
 
ㅋㅋ 걱정 마십시오.

문과출신 맞습니다. ..

사실 인두기랑 거리가 멀죠.. 그래서 삽질도 많이하고.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6 / 전투력: 5333] 10-11-13 01:13
 
사라본도 두 말할 필요 없이 훌륭하지만, 맑고 투명한 목소리 때문에 저는 미니 리퍼튼을 좋아합니다.
국내에서 이 cf곡으로도 유명하죠^^
http://www.youtube.com/watch?v=rtDeDtugWF8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13 01:25
 
좋습니다~~~ ^^;
뭔가 꽉 깨물어주고 싶네요.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6 / 전투력: 5333] 10-11-13 01:29
 
5옥타브를 넘나드는 풍부한 성량도 놀랍지만, 그 이상으로 목소리의 투명함이 달빛이 깨어지듯이 아름답죠^^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28
 
아. 이노래 누가 불렀나 했더니.. 이분이군요.. 너무 좋습니다.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29
 
이거 위험하군요 -_-;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하고 싶어지는군요..

외모와 전혀 상관없이.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11-13 01:32
 
음질이 엉망이지만 2008년도에 내용인듯 한데..http://www.youtube.com/watch?v=GrWuJFdssAE
늙으셨군요 ㅎㅎ
화이트핸드 [Lv: 206 / 명성: 668 / 전투력: 7049] 10-11-13 17:44
 
ㅎㅎㅎ 많이 늙으셨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11-13 01:27
 
매번 감사합니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28
 
오오 좋군요
저도 매번 감사드립니다 ^^
기억속에 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노래 좋네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0-11-13 01:36
 
오 좋네요...감사합니다.
여성보컬 찾고 있는데 잘 듣고 있습니다.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0-11-13 02:25
 
이런쪽의 음악은 잘모르지만 몇개는 들어본적이 있는거네요 ㅎㅎ
rokafcomputingcenter [Lv: 2211 / 명성: 647 / 전투력: 7236] 10-11-13 02:47
 
아~ 좋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
무심이 [Lv: 74 / 명성: 744 / 전투력: 2083] 10-11-13 09:23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yunoopy [Lv: 21 / 명성: 722 / 전투력: 494] 10-11-13 10:25
 
오랜만에 듣내요 좋아요...
TheBits [Lv: 64 / 명성: 657 / 전투력: 3135] 10-11-13 12:12
 
돋네요! 멋집니다../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0-11-13 15:22
 
잘 듣고 갑니다. 이런거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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