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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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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1-13 00:13
다들 어떻게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 하시게되셧나요?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Pierce
조회 : 456  

안녕하세요 초보회원입니다.

기계식키보드를 알게된지는 2년좀더 넘은거 같은데..

옆동네에 있다가 OTD를 알게된지도 반년정도밖에 안되었고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

 

추억님의 글을보고 어떻게 키보드를 처음접했는지

떠올려봤는데, 너무 오래전이고 그당시에는 단순히

"입력도구" 라 생각하여 지금은 기억조차 나지 않더군요...

 

기계식을 처음 관심갖게된 계기는 순전히 "게임"때문 이였는데,

그당시 받았던 체리컴팩트 청축의 상큼한 키감덕분에 게임을 접은지

반년이 넘었어도 매일 장터와 게시글,사진을 수십번 들락날락 거리고

키보드에 대한 관심은 식지를 않는군요 ㅎㅎ

 

 (기계식은 게임을 접은다음에 구매해서 결국.. 게임할때는

한번도 사용 못해봤더랬죠..)

 

 다른분들은 어떻게 기계식키보드에 관심을 가졌을지 궁금하네요!


작안의샤나 [Lv: 195 / 명성: 633 / 전투력: 6456] 10-11-13 00:18
 
전 다른 하드웨어 사이트에서 놀다가 아는 지인분의 뽐뿌를 받고 입문용 하나 지르고 5일째네요 ㅎㅎ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1
 
헛 그렇군요 ㅎㅎ
전 다른 하드웨어사이트에서 봤을때는 이게뭐지? 뭐이리 비싸?
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_-;;
꽃데지 [Lv: 79 / 명성: 715 / 전투력: 2332] 10-11-13 00:19
 
컴퓨터 사니깐 주던데요 ㅡ.ㅡ (이건 너무 성의 없나?)

본격적으로 시작한 계기는
미니 배열의 키보드가 필요한데 맘에드는것이 없어서 만들려고 하다보니.
버려진 AT 단자 키보드를 분해해봤더니 기계식 키보드 였더라 입니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2
 
저도 컴퓨터 사니까 받은..
꽃데지님은 키보드 만나신게 운명인가 보군요 ㅎㅎ
影野 [Lv: 51 / 명성: 755 / 전투력: 1686] 10-11-13 00:19
 
로지텍 멤브를 3년 정도 쓰다 너무나도 거지같은 키감에 화가나서
검색창에 '기계식키보드'를 친게 화근(?)이었지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3
 
ㅎㅎ 저와 비슷하시군요.
전 다른멤브 여러가지를 써봤는데 참 다 거지같아서..
알아보다가 결국 기계식까지..
EntropyZero [Lv: 46 / 명성: 669 / 전투력: 3348] 10-11-13 00:21
 
전 엡피에스 겜 하다가 장비의 중함을 깨닫고 여기 저기 살피다가 알게됐네요. :)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3
 
저도 처음엔 FPS 때문이였는데..
이상하게 키보드를 점차 알아가면서부터는 FPS에 발을
끊게 되더라구요 ㅎㅎ
Ujos [Lv: 273 / 명성: 635 / 전투력: 13371] 10-11-13 00:28
 
운명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유를 만들자면, pc와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pc의 성능을 좌우하는 부품(cpu, vga, 메모리 등)은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존속성이 오래가지 못하는데 반해 케이스와 입력장치는 오래 가지요. 해서 그 3가지 중 가장 존속성이 강한게 키보드였고 그 깊은 지옥에 빠져 여태껏 해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로 키보드와의 인연은 운명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어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5
 
그렇죠.. 정말 타당한 말씀인듯 합니다.
컴부품은 시간이 지나면 물리적으로 그전에 나왔던 부품들은
가격이 하락하고.. 무한지름을 하게되죠. 키보드나 컴퓨터케이스 같은경우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동안 연을 맺을수 있으니 운명적인거....
라고 생각했는데 키보드에 입문하면서 생각이 바꼇네요 -_-;;
차차 [Lv: 91 / 명성: 692 / 전투력: 4895] 10-11-13 00:29
 
저도...FPS하다가...알게됐네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6
 
아무래도 FPS 인구가 10만이 넘고 유명하신분들이
다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하시다보니, 일반분들은 대다수는
FPS때문에 알게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
네오 [Lv: 1919 / 명성: 684 / 전투력: 12392] 10-11-13 00:33
 
전 입문이라고 하기는 딱히 없구요...
이곳 OTD 까지 오게된 것은.. 프로그램 일을 하다가 손목이 아파서 편해보이는 키보드를 찾았었고...
해외에서 배송되는 사이에 다른 기계식을 만졌다가 흘러흘러 왔습니다.

이제 곧 1년인데.. 초보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6
 
헛.. 우연의일치.. 진정한 운명이시군요
추억 [Lv: 28 / 명성: 749 / 전투력: 1761] 10-11-13 00:34
 
전..어릴때 친구네서 만져본 키보드에서 느끼게된 손맛을 잊지 못해서죠^^;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7
 
처음 키감을 기억하시는군요..
추억님 글을 읽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CRT모니터에서 나오던..그 바탕화면에 아이콘있는
윈도우가 출시하기전에 배경화면밖에
안떠오르더라구요 -_-;;
無名人 [Lv: 1105 / 명성: 688 / 전투력: 1671] 10-11-13 00:40
 
삼성맴브를 쓰는데 너무 잘 고장나서 고장안나는 키보드를 찾다가 알게되었습니다.ㅋㅋ
첫 기계식인 아론키보드를 약 6년여 사용했었구요.. 이곳을 알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아론키보드는 운명하셨다는..ㅋ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9
 
ㅎㅎ 아론키보드가 알아서 길(?)을 비켜주었군요
비주류 [Lv: 92 / 명성: 744 / 전투력: 3830] 10-11-13 00:55
 
케벤에 맨날 들락거리다 우연히 어떤 글을 보고..ㅎㅎ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39
 
저도 입문하기전에 파코 플즈 쿨엔 케벤 브박 자주 봤었는데
당시엔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쳣더랫죠 ~_~;;
우라늄청축 [Lv: 154 / 명성: 636 / 전투력: 5333] 10-11-13 01:01
 
번역일 하느라 몇 주 내내 키보드를 쉬지 않고 두들기다 보니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40
 
헛 그렇군요 ㅎㅎ 번역일 하시는분은 정말 키보드뿐만아니라
팜레스트나 손목보호를 위해서 좋은걸 구입하셔야되겠네요.
제이제이 [Lv: 62 / 명성: 648 / 전투력: 1829] 10-11-13 01:03
 
동시입력이 안됨에 분노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40
 
ㅎㅎ 저는 동시입력 안되도 그러려니 했는데..
키감만큼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더라구요
마가리타 [Lv: 189 / 명성: 750 / 전투력: 3974] 10-11-13 01:14
 
타자기 소리가 난다길래 모델엠으로 입문을 하였습니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13 01:41
 
입문하기전에는 타자기소리가 그리 경쾌한지 몰랐는데,
입문하고 나니.. 정말 신세계 더군요
라이언맨 [Lv: 37 / 명성: 650 / 전투력: 1171] 10-11-13 07:16
 
직업이 글 쓰는 일이다 보니.. 그 푸석한 멤브의 백어택에..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6:59
 
직업이 글쓰시는분이면 더욱더 키보드가 중요하시겟군요
juejoe [Lv: 14 / 명성: 682 / 전투력: 626] 10-11-13 09:06
 
옆동료의 마제입문..
옆동료의 출장..
옆동료의 마제 시타
구매...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6:59
 
ㅎㅎ 옆분이 전도하셧군요
PURPLE [Lv: 743 / 명성: 646 / 전투력: 5164] 10-11-13 09:30
 
저는 친구의 마제 추천으로 입문했습니다. ^^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0
 
오호 퍼플님도 전도 당하셧군요 ㅎㅎ
luciel [Lv: 27 / 명성: 734 / 전투력: 512] 10-11-13 11:01
 
옛~날 세진 1010이요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0
 
세진 키감도 궁금하네요 ㅠ
토반큐 [Lv: 5 / 명성: 639 / 전투력: 248] 10-11-13 11:46
 
좋은 키보드 찾다찾다 ~_~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0
 
역시 기계식이 진리죠 ㅎㅎ
diskrl [Lv: 10 / 명성: 710 / 전투력: 320] 10-11-13 12:31
 
지인의 쓰던 키보드 써보라고 주신것이......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0
 
역시 전도 당하신분이 많군요
마디 [Lv: 731 / 명성: 715 / 전투력: 10517] 10-11-13 15:40
 
그냥 하다보니까...ㅡㅡ;;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0
 
ㅎㅎ 그렇군요
토드 [Lv: 11 / 명성: 669 / 전투력: 824] 10-11-13 18:18
 
저는 아론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_-
Pierce [Lv: 29 / 명성: 658 / 전투력: 2087] 10-11-23 07:01
 
아론으로 시작하신분이 많다고 들었는데
아론도 키감이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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