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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두산 베어스....
타이거즈에 이어서 삼성과 함께 공동 세컨팀인데.
오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군요.
야구선수면 나름 공인인데, 아무리 2군에서 막 올라온 선수라고 해도
팬들의 악플에 똑같이 악플로 대응하는 일이 발생해버렸내요.
악플러를 고소하는 일이 많이 봤지만 알플러의 악플에 악플을 다는 것은 처음 보내요.
아마도 윤길현 사건만큼 후폭풍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망한 한 야구선수의 생명이 끊기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