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page=1&sn1=&divpage=19&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130
황금빛 자태가 아름답네요. 끝부분 피복을 살짝 벗기고, DMB 안테나 삽입부 가운데 구멍에 끼워주면 됩니다.
외장형 DMB 쓰는 거의 대부분 폰에서 먹힌다고 하네요.
파코즈 저 글 보고 제 로이에 실제로 적용해보니.. 저렇게 발딱 세울 경우 약간 짧은 빵끈인데도 수신 엄청나게
잘 됩니다. @@
내친김에 철사만 남기고 다 제거한 후, 철사 부분을 위로 빙 돌리고 그 위에 GP케이스 씌워서 이용 중인데..
다음에 좀 더 긴 빵끈 구해서 달면 완벽하게 안테나 내장화 가능할 것 같네요.
지금도 수신 잘안되면 DMB 안테나 연결부를 손가락끝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수신률이 정품 안테나보다
더 잘나옵니다.
한가지 큰 단점은 이러다 저 철사가 끊어져서 구멍 막히면 X된다는 거.. 샤프심으로 해보려다 수리비 5만원
넘게 나온 사람도 있더군요..-_-; 뭐, 빵끈이야 설마 그렇게 쉽게 끊어지진 않겠지요.
오랜만에 GP케이스 벗겼더니 먼지가.. 모토로이 디자인의 최대 단점인데, 먼지 낄 틈이 참 많네요.
저 디자인 덕분에 보호필름인 클로시스나 인크레더블 붙여도 한달을 못 버팁니다.
무려 붙여야될 조각이 16개인가 그래요 ㅎ
여하간 철사를 끼우고 저렇게 뺀 뒤 GP케이스를 다시 씌워줬습니다.
오른쪽 상단 안테나 표시가 DMB 수신률인데.. 저렇게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수신 상태가 좋지 않은 곳인데도
풀로 뜹니다. 밖에서 이동 중에 손에 들고 DMB를 자주 보는 분이라면 이걸로도 충분할 것 같네요.
전 옴2여서 내장안테나가 있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