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지난번 여중생-할머니가 지하철에서 싸운 사건때 자주 들은 용어네요.
그때도 할머니가 머리카락을 잡고 때리고 둘이 고함을 질러도 가끔 야유나 보내지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도 없고..
일본에선 지하철에서 성폭행이 일어났는데 누구도 신고하지 않은 사건이 있었다고 하고, 영국에서도 저 비슷한
살인 사건이 있었다고 하죠.
이게 꼭 각박한 세상이나 양심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기보다, 이 방송에서처럼 인간 심리가 원래 그런 속성이 있기 때문이겠죠.
게다가 어떤 상황에선 '괜히 나섰다 손해만 보는' 그런 상황도 많아 더더욱 나서길 꺼려하게 되고..
(싸움 같은 거 잘못 말리다 상대가 다치기라도 하면 그걸로 소송 걸리는 수도 있으니..)
적어도 범죄가 일어나는 상황 등에서, 적극적으로 나선 사람에게 단순 표창 같은 거 말고 보다 큰 보상을 해주는게
이런 문제 해결하는데 조금 도움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