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전히 356 시리즈가 예술 작품의 반열에 오를 최고의 커스텀 키보드라고 강력하게 믿고 있지만 아꽈님의 더치트 역시 매력적인 사양이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특히 가격 메리트는 아꽈님 말씀처럼 전무후무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56CL의 경우 기판과 보강판을 포함, 공제 가격이 38만원이었죠. 여기에 스위치 1세트를 대략 5만5천원으로 잡고, 이색사출 키캡 1세트를 6만5천원으로 잡으면 합계 50만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더치트는 이걸 다 더해서 29만9천원에 공제될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은근히 구하기 힘든 스태빌까지 포함이고요. 얼추 20만원 이상 싸다는 이야기죠.
이 놀라운 가격에 공제를 추진하고 계신 아꽈님과 응삼님, 찌니님, 이온님 등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근데 눈치가 보여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