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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쯤부터 눈발이 펄펄 날렸습니다.
"아, 벌써부터 악마의 똥가루와 조우하는구나..." 라는 말을이 자연스럽게 나오더군요.
작년에 눈 치우다가 허리 삐끗해서 1주일 넘게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무서워집니다.
여기 제천인데요. 망할 넘의 동네가 말만 충북이지 웬만한 강원도만큼 춥습니다.
겨울만 되면 수도 얼어터지는 곳이 넘쳐나고 눈은 30cm정도는 기본으로 쌓이는 곳...;;
날씨도 많이 춥네요. 다들 외출시엔 든든히 입고 나가시길....
어제 서울도 퇴근 길에 무지 추웠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