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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사하게도 기사를 올려주시는 도은PaPa님 덕분에 ..
"달빛역전만루홈런"이라는.. 1인그룹의 죽음과 가난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하는 친구와 모바일 게임제작을 하는 친구덕에..
언제나 컨텐츠 제작에가 받는 불합리한 대우에 대해서.. 주변에 토로를 하던 저였기에..
해당 기사가 더욱 가슴아프게 와 닫았습니다.
저는 흔히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1. 음악을 사랑하면 CD를 사고..
2. 나라를 사랑하면 할인점을 이용하지마라 라고요..
물론 어느정도 농담이 썪인 말이긴 하지만..
유통이라는 족쇄에 의해서 우리나라의 유통구조가 점점 불합리해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현재의 모습은 너무나 암울한 미래를 예상하게 합니다.
제가 주로 유통사를 상대하는 제휴담당이라서.. 현재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멍가게들에 자신들의 물건을 납품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만.
저러한 상도와 유통 구조마저 뒤흔드는 독점적행위는 도시 한복판에 버젓히 할인점들을
허가를 내주는 이 나라의 부폐에 의해서 어느정도 미리 결정되 있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자영업자들은 할인점 캐셔로 내몰리게 되고 컨텐츠제작 업체들은 유통사, 통신사의
배만불리는 나라에서 창의적이고 밝은 미래를 어떻식으로 예상할 수 있는지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모든 악의 근원은 "부패"인것 같습니다.
진실을 말하며 살고자 하지만.. 늘 주변의 따가운 눈총을 받곤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쉬울수는 없지만..
"어려운게" 아니라 "더러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