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우승팀감독이 누구죠? 김인식? 백인천?...웃자고한소리입니다. 정말 누군지몰라서요..ㅡㅡㅋ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올해 그닥 성적이 좋지 않은 기아 조범현 감독입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사실 일본이 결승 갈 가능성은 별로 안 높죠. 이번에도 일본 대표팀은 프로 없이 사회인 야구로 구성되니..
전력을 한국 > 대만 > 일본 순이라고 본다면 아마 한번도 안 붙을 수도 있죠.

지금 대진상 한국, 대만이 한조, 일본이 다른 조고 각조 1, 2위가 크로스로 4강전을 치루는데..
우리 목표대로 첫게임인 대만전에 이간다면 사실상 1위 확정이니 일본은 대만과 4강전을 치루게 되고,
거기서 일본이 대만에 진다면 다시 대만과 결승을 하게 되겠죠.

..물론 도하 때의 추억이 남아 있어 장담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말이죠.
그리고 위의 라인업에서 김광현은 제외입니다. 안면마비로 진단서 끊고 임태훈이 대체로 투입됐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교체 선수 얘기가 나온 게 이틀전 오후고, 그때부터 누가 교체될 것인가로 야구커뮤니티가 들썩였죠.
시즌 성적으로는 차우찬, 장원삼이 대세였지만 올초 제출한 예비엔트리에 없었기 때문에,
엔트리에 남은 선수 중 임태훈이 선발됐구요.

김광현이 제외되면서 좌완 하나가 비었으니 정우람 뽑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SK 소속이면서
이미 병역 혜택을 받은 김광현 대신 미필 SK 선수가 들어가는 모양새라..
게다가 이번 라인업에 미필 중 SK가 유독 많은 터라 정치적인 이유로 정우람은 제외된 것 같더군요.

이번 대표팀 명단이 사실 짜임새로 보면 거의 역대로도 최고에 가까운 라인업이기에
아주 큰 타격이 있을 것 같진 않지만 선발 자리가 좀 불안해지긴 했죠..
조범현 감독도 현재 구상으로 첫 대만전, 결승에 류현진 선발 쓸 거라는데..
예선 첫 대만전에 지기라도 하면 당장 4강 일본전 선발로 누가 나올지도 고민해야 하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일본 또 사회인야구 군요..
이겨봐야 본전이고 지면 개망신이겠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