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연내에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담뱃값 인상값은 1000원 가량이다.
담뱃값 인상은 이미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의 발언에서도 확인됐다. 진수희 장관은 지난 5일 국정감사에서 '담뱃값 인상 계획이 있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의에 "현재 담뱃값이 커피 한 잔 가격보다 싸다"며 "담배는 술과 달리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의 건강까지 해치기 때문에 담뱃값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수희 장관은 담배 한 갑에 부과되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현행 354원에서 1354원으로 1000원 인상하는 방안을 문서로 작성, 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에 제안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현재 담배값은 복지부가 관장하는 건강증진부담금과 정부가 관장하는 지방세, 지방교육세 등이 한 갑당 1549.77원 포함되어 있다. 복지부는 이 가운데, 국민건강증진법을 개정해 건강증진부담금을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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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담배없을 때 담배 한개피 얻어 피는 것도 눈치 봐야 하려나봐요......
주변 사람의 건강까지 해치는 담배...
아니 왜 그럼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자동차 매연은 헤로우니 휘발유값을 리터당 5000원으로 인상하지 그래
그럼 누가 차갖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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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죄송합니다...그냥 자조 섞인 푸념일 뿐입니다...
(비 흡연자분들 죄송합니다..;;)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담배피는 사람들한테 덤탱이를 씌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만약... 전 국민이 금연하면 담배값 내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