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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2주년 이었는데,
손으로 쓴 편지 한 통과, 장미꽃다발 30송이 (100송이는 ㅎㄷㄷ 하게 비싸서 -_-;)
분수불꽃이랑 스파큘라 불 붙이고, 반지 끼워주는 걸로 마무리 했습니다, -0-;
손으로 쓴 편지 한 통이 경제적으로 별 부담 없으면서 점수 따는 데 상당히 괜찮은 것 같더군요...
물론 반짝이 하트 스티커랑 키티 스티커 붙이고 데코하는 데 돈 쫌 들었습니다. ㅜㅡ
여자는 모든일을 자신과 상의하길 바라지만.. 자기에게 주는 것은 상의 하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쏙드는 것을 주기를 바랍니다. (쉣.)
자신이 계획을 잘 세워서.. 거기다 의미를 부여해서 가는 여행이 좋을듯 합니다.
예) 1. 태안바다가 : 잘 알아보고 좋은 포인트에서 저녁 노을을 보며.. "알잖아 .. 여기가 어떻게 되었었는지.. 우리도 사귄지 2년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기 함께 있자나 난 내 맘이 여기 바다와 또 지는 석양과 같다고 생각해. 기름이 끼어도 또 저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저물어도 다시 살아나 널 사랑하겠지.."
2. 서울 내 투어.. 특히 여친이 잘 안가본 루트에 .. 의미부여
단.. 시내 여행일때는 절대로 너무 많이 걸으면 안됨 (피곤하면 짜증남.)
아니면... 근사한 선물 (명품 백?)
좀 더 저렴하게는 근사한 곳에서 식사 (e.g. 파크하야트에서 스테이크 + 와인)
머.... 이 정도.... 적어 놓고 나니 넘 허접 답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