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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일찌감치 왕십리 IMAX관의 명당을 예약해놓고 오늘 여친손잡고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하동관에서 여친은 보통, 전 열두공을 한그릇씩 먹고 명동에서 3시간동안 쇼핑 ㅜㅜ
팔찌, 머리핀을 상납하고 왕십리로 고고씽.
트랜스포머2를 보고 느낀점은
1. 매간 폭스 피부가 1편보다 좋아졌다. (1편에서 떠서 관리좀 받으신듯)
2. 줄거리는 1편보다 못하다. (중간에 살짝 졸렸습니다.)
3. 전투신은 최고다. (로봇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집중하기는 약간 어려웠습니다.)
4. DVD로 느긋하게 한번 더 봐야겠다.
5. 3편을 위한 복선을 너무 대놓고 깔아놓았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