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443989.html
“특별한 이유는 없어요. 다만, 내 삶에 영향을 준 아름다운 향기가 있습니다. 가장 보잘 것 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프리카에서 평생을 바친 슈바이처 박사, 10남매를 위해 평생을 희생하신 어머니의 고귀한 살. 이것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노벨상 수상식도 바빠서 참가하지 못한다는 사유로 .수상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보잘것 없는 이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이라는 말씀이 있는데..
왜 우리네 교회들은.. 자신들의 배만 채울까요.. 참 겸손하시군요.
주말에 여의도 가시는 분들도 이글 읽으시나 모르겠군요..
키보드 하면서.. 기부가 없어졌다는 죄책감이.. 저를 엄습해서..
주저리 주러리.. 자위 하다가.. 자책하다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