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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데 일에 집중이 힘드네요
아들 놈인데도 막내라고 처음 어린이 집에 등원 시키니
첫째 처음 어린이집에 등원 시킨 날의
그 때 처럼 또 걱정이 되는 아침이네요
토요일 누나 유치원 운동회에서...
일요일 OTD 군기반장 김노바군의 웨딩촬영에서 ...
몇년 후...또 한놈을 이리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라고 보내게되어도 같은 마음이 들겠지요?
나이와 성별에 상관 없이 ... 자식 걱정하는게
부모의 내리사랑인가 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내 부모 살아 계실 때 전화라도 한번 더 드리고 잘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