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초보회원 비냐쿨쿨입니다^^
또 간만에 들러서 생존신고 합니다..
요새 스마트폰땜에 키보드에 한동안 소홀해져 있었네요;;ㅋ
얘기인즉슨 회사에서 스맛폰을 나눠주면서 남들 다하고 나만 안한다는 트위터에 입문하게 되었더랬죠
그러다 얼마 안있어 트위터 지역 모임에 있어서 암 생각없이 쭈뼛거리면서 모임을 나갔었는데...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99% 사내였고 1% 여자사람이었습니다
덕분에 술만 오지게 먹고 다 형동생 사이가 되버렸는데..
모임 막바지에 잠깐 오셨던 한 여성분이 있었는데...참 눈길이 자꾸 가는거 아니겄어요~~ 저도 남자라고..ㅋ
그래서 모임 끝나고 트위터 초짜가 검색신공을 발휘해서 그 처자의 트위터를 찾아서 팔로우! 했습니다ㅋㅋ
역시나 그 처자는 상콤하게 선팔해줘서 고맙다며 맞팔을 해주드라고요~~
그러다 이번 월욜날 은밀히 DM 하나를 날렸죠..
모임때 잠깐 봤는데 맘에 들더라.. 한번 시간내주라.. 나 나쁜 사람 아니다.. 머 이렇게요 ㅎㅎ
답장이 왔는데 역시나 상큼하게 이런 과찬의(?) 말씀을 해주셨는데 당연히 시간을 내겠답니다!!
그래서.... 이번주 일욜날 보기로 했습니다요..
여러분 일욜날 지나면 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상큼이와 즐거운 통화를 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트위터 계정 삭제하고 방국석에 처박혀 분노의 스위치 윤활을 하고 있을까요...
암튼 경과 보고하겠습니다ㅋㅋ
p.s> 찌니님 돌치 레플레카와 추석종합 선물세트 잘 받았습니다.
마침 윤활액도 거기에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이거슨 윤활이나 하라는 찌니님의 계시일까요?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