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자 김황식 국회 청문회가 막 끝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은 전 정운찬 총리 보다는 나아보입니다.
특히 청문회에서 눈에 띠는 국회 의원은 여성인 김유정(비례 대표),
최영희(비례 대표)민주당 소속 의원이네요.
은진수 감사위원 잘 생겼군요 : 4대강 사업 주심 감사위원, 증인,
참고인으로 나와서 4대강 관련 감사결과 발표의 지연원인에 대하여
답변회피 태도에 대하여 버락 "은진수 위원" 김유정 의원의 다구침에
분위기가 청문회 다웠네요.
물론 한나라당 소속 고승덕 의원을 비롯한 딴따라 찬양대원도 볼만 했구요.
쟁점은 병역 문제, 연간 수입과 지출의 불균형에 대한 자료제출과
제출한 자료의 크로스 체크에 따른 지적과 공방이 주된 내용이었던거
같습니다.
근데요,,, 군대 갈 때는 장애인, 다른 일을 할 때는 정상,
이거 말이 되는건지요?
이상한 나라 총리 후보자 청문회를 본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