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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하고 있는 팜레가 북미산 호두나무로 만든 받침대 일체형 팜레입니다.
색상과 나뭇결이 이쁜 호두나무라 보기에는 좋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더군요.
피부가 직접 닿는부분이 변색이 되더군요. 팜레 마감이 오일을 발라둔거라 그런지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그부분만 다른부분에 비해서 하얗게 변색이 되어있습니다. 물론 다시 오일을 발라주면 원상태로 돌아가구요.
지금 두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건 오일을 발라 보관하고 있네요.
이게 제가 손에 땀이 많아서 인지 (가장 유력합니다 ㅡ.ㅡ;;) 아니면 목재에 오일마감을 하면 다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부분도 참고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ps.이것저것 사용해봐도 눈이 제일 만족한것은 역시 목재 팜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