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0분 토론을 보고 있네요.
사학법 개정을 주장하는 조전혁 의원, 이재교 변호사
그리고 상대 토론자는 김춘진 민주당 의원, 박원석 참여연대 협동 사무처장 이네요.
토론은 서로 다른 생각과 주장을 하는 것이지만,
박원석 참여연대 처장을 제외하고는 말하는 주장이 어리벙벙, 어벙어벙 하군요.
사회자가 힘들어 하는군요.
어제의 추적60분을 보셨나요?
140억원을 이면으로 받고 재단 경영권, 학교 운영권을 넘기려하는
J여고는 100년이 넘는 역사의 진명여고로 알고 있습니다.
올 초 아니면 작년부터 매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푸념으로 이런 나쁜 놈들은 빨리 몰아내야 좋은 나라가 될텐데,
이런 자들이 권력과 권한을 가진 기득권자들...
"망치"로 두들겨 팰 수도 없고 *_*
어휴 이런 상황이 대한민국 교육상황 이고.
불쌍한 학교 구성원, 우리의 불쌍한 아이들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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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온라인뉴스팀]
KBS 2TV 탐사보도 다큐멘터리 ‘추적 60분’이
서울 J사립 여자고등학교 불법 매각 제보를 입수하고 부지 개발 관련 의혹을 파헤쳤다.
‘추적 60분’은 지난 15일 밤 전파를 탄 ‘학교를 팝니다
- 140억의 은밀한 거래’편에서 지난달 26일 한 사립여고 설립자 대표가
제공한 녹취파일을 토대로 사학 불법거래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날 ‘추적 60분’ 제작진은 제보자와 해당 고교 매각을 시도했던 브로커 간 통화내용과
시중에 돌고 있는 매각자료를 중심으로 이른바 학교시장의 존재를 들춰내고
사립학교법의 취약점을 진단했다.
이후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실제 학교 이름을 거론하며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