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힐튼호텔(뒤)에서벙개가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저도 아주 기분좋게.. 놀았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새벽1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가는.. 만용도 부렸구요..
1차. 남해굴국밥집 = 생각보다 유명한 집입니다 맛도 좋구 보쌈+굴파전+굴전의 콤보로 1차 해결후..
주)1차는 이벤트 비용으로 제로록 쏘기로 함.. 그러나 횐님들 회비 걷어 주심..
2차. 바로 옆에 있는 엉클죠 = 소세지와 맥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맛있어서 생각외로 많이 먹었죠.
주) 1차 회비걷어주신.. 횐님들이 고마워.. 글엄 2차는 제가 쏠게요로.. 감...
3차. 어머니대성집(?) = 고대근처 골목길 안에 있는 육회집.. 밤10시에 오픈하는 엽기적인곳이나 손님 와글.
주) 천사 찌니님이 쏘심
회님들의 성원 + 계산착오 + 사나이의만용 + 적당한 알콜 = 결과는?
결론 : 추천이라도 한방 ㅠㅡㅠ...
(왠지 공제자의 마음을 좀 알것 같았습니다. -뿌듯함과. 공허함?)
남자가.. 한말을 주워 담을수도 없고..ㅋㅋㅋㅋㅋ 암튼
OTD덕분에 제인생 첫경험을 많이 하는군요 ^^*.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