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D [on the d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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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12 10:44

어제가 여친 만난지 3년 되는 날이었더군요-_-;;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자주

아침에 퇴근하고 하루 종일 자다가 저녁 7시에 일어났습니다.

외항선 타던 친구녀석 근 1년만에 들어왔다길래 만나서 당구 좀 쳤는데...

여친이 성질을 막 내더군요-_-;;

알고보니 기념일이네요ㅡ.ㅡ;;

핑계랄 것도 없지만, 요즘 사는게 하도 정신이 없으니...;;;;

오늘이 몇일인지 신경도 못 쓰고 살았거등뇨-_-

아ㅠ 뒷수습을 어케ㅠ 할지ㅠ 쩝ㅠ



공주아저씨 [Lv: 166 / 명성: 698 / 전투력: 5582] 10-09-12 11:23 사과보다는 논리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화이팅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가껀 [Lv: 287 / 명성: 756 / 전투력: 7754] 10-09-12 11:45 일단은..........사과 + 선물 + 재발방지 3종세트가 필요할듯 하네요;; 문득 저도 달력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파놉 [Lv: 203 / 명성: 723 / 전투력: 2869] 10-09-12 11:50 뒷수습 난감하시겠어요. 문득, 여친이 없는 저는 백스페이스를 누르게 되는군요 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라라랑 [Lv: 31 / 명성: 664 / 전투력: 517] 10-09-12 12:07 빽 하나 사주셔야 되겠는데요 ...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마지읽로꾸거 [Lv: 10 / 명성: 723 / 전투력: 325] 10-09-12 12:26 제 여친님은 빽이랑 구두 그런데에 전혀 멋을 안부려 다행이네요 ㅡ,.ㅡ;; 무지 검소해서요... ㅋ 저는 가끔 뒷수습 힘들면 벽보고 손들고 있는걸 카메라 타이머 맞춰놓고 사진찍어서 여친님께 벽보고 반성중!! 다음부터 안그럴테니 용서해줘~ 라고 문자와 함께 손들고있는 사진 인증컷을 함께 보냅니다 ㅡ,.ㅡ;;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지헌 [Lv: 35 / 명성: 725 / 전투력: 2913] 10-09-12 14:44 여친 없는 전... 고민이 없어 햄볶아요^^ ... 안습..ㅠ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花無十日紅™ [Lv: 53 / 명성: 749 / 전투력: 1054] 10-09-12 15:53 문득, 여친이 없는 저는 백스페이스를 누르게 되는군요 ㅠ,ㅠ(2) 미리미리 알려주기를 바라는 남자와 말안해줘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미묘한 심리가 전 마냥 어렵기만 하네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힘내라아빠 [Lv: 786 / 명성: 745 / 전투력: 29815] 10-09-12 16:00 수습 잘하세요^^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불탄감자 [Lv: 8 / 명성: 663 / 전투력: 496] 10-09-12 21:09 빽 하나 사주셔야 되겠는데요 ... (2)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제로록 [Lv: 631 / 명성: 655 / 전투력: 18365] 10-09-12 21:10 안습. ㅠㅡㅠ.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샤킹팬더 [Lv: 335 / 명성: 667 / 전투력: 2240] 10-09-13 18:47 구두나 빽에 한표 시원하고 한적해보이는 풍경입니다. 저도 아이들 시험 끝나면 함께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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