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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키매냐에서 아반떼로 220키로 달리다가 카메라에 찍혔다고 자랑하던 사람 생각이 나는군요..
그글에 이해할수 없다고 했더니만 왜 그런 리플을 다냐고 머라 했던 양반도...;;;
그 폭주자는 한동안 안보이더니 얼마전 재등장 한거 같던데 ...
어제 기사에 일본에서 장사 대박나서 사람들이 몇시간씩 줄서는 라면집이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것 같아 문을 닫았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참으로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던데 그 기사 리플에도 욕을 하는 인간들도 있더군요..
대체 왜 욕을 하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는...
와 대단한 이해력이군요..
어떤식으로 이해가 가신다는건지..
사람들이 몇시간씩 줄서는 대박집을 주변에 피해준다고 자발적으로 문을 닫는 경우가 쉽게 이해가 가시나요?
40평생 살면서 이런경우를 본 기억이 없는데 어디 사시는지...
일반도로를 220키로로 달리는게 이해가 간다는건가요? 자랑하는게 이해가 간다는건가요?
220으로 달리는 차에 자신이나 가족이 치이면 머 충분히 그럴수 있지 라고 하시나요?
다들 그렇게 살고들 계시나? 제가 이상한건가요?
넘 놀랍군요.
자신은 남에게 피해 줄까봐 엄청난 이익을 주는 직업을 자발적으로 버리고,
타인은 나와 내가족은 물론이고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가할수도 있는일을 이해해 주시다뉘...
이건 머 타인을 위해 나의 모든걸 포기할수 있다는 건가요?
꼭 만나뵙고 어떤 실천을 하시며 사시는지 꼭 보고 배우고 싶네요..
제가 인생을 잘못 산듯...제게 가르침을 주시기를...
저 사는 집앞으로 가끔 댕겨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