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그림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글 쓰는듯 합니다.
한동안 멍~ 하니 정말 멍~ 하니 있었습니다.
6년전부터 아내 몰래 모아온 비자금 통장을 아내에게 들켜 십원한푼 안남기고 회수당했습니다.
거기에 가중처벌로 용돈마저... 감액되었습니다 ㅡㅡ;
가지고 싶었던 키보드가 매물로 나오면.. 침만 삼키고..
공구참여도 못하고...
수중에 돈이 없으니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몇개 가지고 있는 키보드..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던 터라..
온전히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키보드 몇개 정리해서 다시 굴려야 할까봅니다.
제 책상 옆 캐비넷에 보관중인 키보드를 보며.. "저거 팔면 얼마.. 저거 팔면 얼마.. "
"팔어?" "말어?" 요런 생각 해봅니다. ㅋㅋ
그러나,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팔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병이지요....ㅡㅡ;
여러분.. 비자금 잘 관리하세요~~~~
* 찌니님 죄송합니다.
돌치레플리카 키캡 공구 참여 후 비자금 털리는 바람에 입금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의도와는 상관없이 공매수만 늘게 해드렸습니다.
쪽지로 사정을 말씀드려야 했건만..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이제사 마음 추스려 사죄말씀 올립니다.
새벽 벙개는 위험하오니 마눌님의 허락을 반드시 득하고 움직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