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economy/working/436720.html
예상했던 일인데도, 막상 신문기사를 통해 접하니 착찹합니다.
이제 월화수목금금금 일일 24시간 대기 상태로 지내야 할 걸 생각하니 갑갑하네요.. ㅡㅡ;;
모바일 오피스가 회사 입장에서는 분명 생산성 증대 효과가 나오겠지만,
그로인해 근로자는 엄청난 업무량과 압박에 시달리게 되니
최신의 기술들이 사람을 점점 더 옭아매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저희 회사도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더 걱정이구요.
모바일 오피스 도입 --> 출퇴근의 경계 불분명 --> 업무 load 증가 --> 각종 보안툴 증가
--> 스마트폰 성능 저하 및 사용성 저하(마음대로 못하는 것들이 생길것 같습니다.) --> 사용자 편의 감소
스마트폰이 족쇄가 되지 않고 날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