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저때문에 속끓이시고 머리 아프신 분들 많으셨을겁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제가 좀더 신경을 썼었다면 로더니 기판이니 이미 배송이 다 끝냈을텐데
솔직히 말해서 다 귀찮았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사는거 자체도 귀찮고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술만 퍼먹고 그냥 되는 대로 살아왔기 때문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아직 복귀한건 아니고 로더나 림케비 기판 배송때문에 잠깐 나온상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응삼옹은 만나자 마자 갈구고 응삼옹때문에라도 몇달도 잠수 탈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냥 우울증 때문에 이짓거리 하고 있는거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없는 사람이다
생각하시고 그냥 잊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응삼옹에게 제가 받을 갈굼을 대신당하시는 뀨뀨님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대신 두배로 갈굼을 당하고 계신다는데 그냥 팔자려니 하고 생각하시고
제가 다시 나타날때까지 그냥 묵묵히 갈굼 당하고 계세요.. 저나 뀨뀨님이나 응삼옹
머슴 목걸이 걸고 있는 사람들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 그럼 전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