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성격과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자주보실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지금까지 총8분께서 쪽지로 연락주셨습니다.
나머지 3분 쪽지로 연락주세요..
오늘까지 연락이 없으시면 3개중 1개는 1차분양 때 쪽지주신 비그림님께 드리고 나머지 2개는 장터 재분양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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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분해툴을 만들 때 걸린 시간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면서 한 5일 걸린 듯 합니다.
이제는 틀이 거의 잡힌 듯 합니다.
길거리에 널저부러져 있는 우산을 챙겨서 들고 댕기면 부랑자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같이 공부하는 후배중 몇 명은 ' 형 우산 고장났는데 이거 필요하세요? ' 하면서 가져다 주기도 하더군요.
먼 고물상도 아니고...-_-
저를 따라서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우산살이 생각보다 잘 휘지 않고 강도가 세서 딸랑 다이아몬드줄 하나 가지고 작업하기가 좀 애매하죠. 그래도 방망이 깍는 노인의 심정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줄질하고 있습니다.
제가 신세를 진 회원분들께는 제가 등기비 부담하면서 보내드리기도 했고 직접 찾아가서 드리기도 했습니다.
손에 물집이 잡혀가면서 장터분양을 생각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회원분들께서 편안하게 키보딩딩을 하시라는 의미입니다. ^^
등기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HeeDong이 까까 사먹는다고 생각해주세요.^^
승준이 기저귀 값에 보테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