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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게나마 부식이 된거라면 닦아서 지워지진 않을것 같습니다.. ;;
알미늄 케이스같은 경우도 내부에 어노다이징 처리가 되지 않은 곳은
조립시에 손 닿은데에 지문이 남아서 안지워지더군요..
부식되었으면 컴파운드나 폴리싱용 왁스등으로 연마를 해야할것 같은데
광택이 있으면 이건 또 곤란하고요.
아세톤이나 락카신나가 유기용제중 가장 강력합니다만.. 오염된 얼룩을 빼거나
페인트를 녹이는 정도고요, 부식된거에는 컴파운드와 조각기를 동원해서
연마하고 광내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얇게 도금된 면이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지요.
메탄올로 안되시면 에탄올도 마찬가지일것 같고.. 아세톤(매니큐어 리무버)은
발암물질이니 취급에 유의하시고요.
화이트핸드님 말씀처럼 일단 손쉽게 치약을 적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랭으로 쓰시는 쿨러들은 에틸알콜로
닦으시면 됩니다.
열전도가 주목적인 쿨러금속의 특성상 한번 변색이나 부식이되면
지우기 어렵습니다. 특히 설치시지문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지문이지만 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두운 얼룩으로 변하고
잘 지워지지 않게 됩니다.
에틸알콜을 면봉에 묻혀서 얼른 닦아주시고, 되도록 탈부착시에
장갑을 끼고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라텍스 장갑 끼고 합니다.)
못 참으시겠으면...
다음분이 답변 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