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가 조금 못되어 온 화이트핸드님의 전화!
핸드님 :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는듯 합니다.
힘빠 : 아!! 그런가요! 자세히 보시면 누군가 계실듯 한데요!
핸드님 : 제가 처음이라 잘;;;
힘빠 : 그런가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20~30분내로 가겠습니다!
핸드님 : 급하게 회사에서 호출이 와서요! 조금 기다려 보고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힘빠 : 네!! 최대한 빨리 갈께요! 죄송해요!
7시부터 시작이라고 공지를 했는데, 7시 15분 좀 지나서 도착을 했네요!
제가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동호회에서 오프라인 모임은 처음오시는 분들은 정말 큰 마음의 결정을 하시어 오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반갑게 맞이해 주는 것과 허탕(?)을 치는 것은 추후 그 분이 얼마나 동호회 생활을 열심히 하시느냐에 직결된다고 보는 1인 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오늘 화이트핸드님께는 죄송합니다!
다음에 오신다면, 제가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꼭..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