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잠수회원입니다^^..간만에 글이나~
사용하던 전화기가 아들내미의 극심한 학대로 키패드 함몰 等 수리 불가 판정후에도
약 반년을 버텼지만..정작 고장낸 아들놈의 극심한 외면 등을 참을 수가 없어
갤럭시s 지름과 동시에 와이프는 아이폰 3Gs로 기변했는데요~
이 두놈의 특장점이 정말 명확하게 갈리네요.
미니기기 사이트나 다른 전문가 사이트에서 지적하시는 날카로운 장단점을 떠나서..
아이폰은
1. 만든새가 단단하고 2. 스크롤은 단아하고 3. 앱스토어는 고급백화점 같고
잘 짜여진 한편의 어드벤쳐 게임 같다고나 할까요?
갤럭시는
1. 얇고 넓고 2. 스크롤은 경박하고 3. 앱스토어는 할인마트 같습니다.
버그 많고 폴리곤 깨지고..자유도만 높은 게임같은 느낌?
저에게 갤럭시가 좀더 장난감 같고 -_- 이것저것 장난칠 수 있는 것도 많고
좋으네요~ 오방에도 아이폰 팬들이 많은 건 잘 알고 있지만 ㅋㅋㅋ
너무 미워하지마시고~ 뒤늦게 입문한 스마트폰에서 예전 PDA의 향수가 물씬 나면서
요즘 즐거운 라이프 중입니다.
키보드는 -_- 리얼포스 다시 꺼내 쓰는중..삼클은 봉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