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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휴가 간다는데.. 직업상 휴가가 없습니다..
게다가 얼마전에는 직장내에서 에어컨 고장....
무려 4일간 고장이었습니다.
이번주는 주말에 쉬는 동안이라도 좀 시원하게 살려니..
집안 에어컨 고장 ...
더 웃긴건 이사하고 에어컨 설치한 후에 딱 두번 틀었을 뿐이고..
설치회사는 배째라고 하네요..
날씨는 꾸리꾸리하고
남들은 휴가가고..
애기는 울고..
배는 고프고..
결정적으로 더워 죽갔습니다.
참! 근처에 반경 3km내에는 커피숖이 없군요.
이나이에 패스트푸드점으로 도망가야 하나.. ㅠㅠ
인셉션 보고 싶느데 혼자는 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