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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왜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
돈에 물빼신다고 그 난리에 나가셨다가,
물길에 휩쓸려서 실종 되셨다가,
다음날 시체 찾았네요.
어제까지 한잠 못자고 손님들 맞고,
어제 하관하고, 오늘까지 묘에가서 이것저것 하고 돌아왔습니다.
착잡한 마음에,
모 회원님으로부터 구한 해피 고무링을 달아줬습니다.
튜닝이 잘된 커스텀 제품을 아직 못 만져봐서 그렇지만,
기성품 중에는 이만한게 없겠네요.
원래 마음에 드는 배열에 키감인데,
고무링 하나 넣었을 뿐인데,
더 마음에 드는 방향으로 바꼈습니다.
(대시 빼기 귀찮아서 이런 생각이 나는지도...)
커피나 진하게 한잔 내려먹고 자야겠습니다.
지난 주 충청도 쪽에 그리 되신 분 있다고 뉴스 나왔는데 그게 바로 또도비엥님 큰아버님이실줄 몰랐네요.... 얼른 맘 추스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