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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쫒겨나 월세에서 주인집 눈치보고 살고 있습니다... .........!?!?!? .,,,,라는 느낌이랄까요!?!?
에 .. 갑작스럽게 파견을 가게 되었습니다. 양재로요... 오늘..(9월 3일)부터 근무 들어갔습니다. 여러모로 심란한 일도 많고...;;; 가뜩이나 업무에 집중도 안되는 터에, 낯선 환경과 사람들속으로 떨어지게 되어... 참 그렇네요.
살가운 여직원한분 없이.. 다 무뚝뚝한 아저씨들이 득실득실하네요.... 다들 무리인데 딱 자리 가운데에 외부인이 떨어진터라;;; (게다가 자리는 파티션막이도 없이 거의오픈.... 360도로 감시당하는 느낌;;;;!!) 원래 성격같으면 마구 휘젓고(?) 인사하고 다니며 혼자놀고 혼자일하고 했을텐데.. 요즘 심신이 말이 아닌고로........ 오늘 첫인상은 말없고 내성적이고 소심한 뇨자로 찍힌것 같습니다..ㅠ.ㅠ... 이대로 굳으면 안될텐데요... 대화상대가 없고 딴짓을 못하게 되니.. 업무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지만 스트레스가 장난없네요..ㅜ.ㅜ 파견기간 예정일이 두달정도이지만. 어떻게든 손에 모터를 달아서 한달만에 끝내고 나오렵니다..
저희 사무실 근처라면 점심에 불러내서 커휘라도 사드릴텐데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