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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 제가 써 본 휴대폰중에 모토로라의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한번 모토로라 제품을 쓰기시작하면 다른 회사 제품은 잘안써지게 되더군요. 물론 지금은 그냥 아이폰으로 만족하고 있지만~
SKT 에서만 공급된다는 것과 불편하기 짝이 없는 AS 만 빼면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푸대접 받을 이유는 없는 제품들인데 말이죠~
전 어제 크레이저 블루 (MS700T) 17600원 주고 A/S 해왔습니다.
근데 집에 왔더니 매형 왈...뭐하러 A/S를 하냐~ 길거리에서 삼송폰 그냥 주던데....
라고 하시더군요. ㅠㅠ 스타텍 이후 몇 번째 모토로라 계속 사용중인데, 이상하게 무상 A/S 기간만 지나면 한번씩 망가져준다니깐요. 기술도 좋삼.
모토로이 대신에 이게 바로 나왔어야 했죠.
엑페 X10도 그렇고 이녀석도 그렇고 너무 늦게 나온 게 가장 큰 문제죠.
안드로이드는 당분간 갤럭시S와 조만간 나올 것 같은 드로이드X, EVO 3파전에
한 급 낮은 저렴한 모델 찾는 사람은 넥서스원, 디자이어, 모토쿼티(드로이드) 셋 중 하나로
고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라인업이 풍성해져도 여러모로 고민이군요. 넥서스원, 디자이어, 드로이드는 왠지
지금 사기엔 약간 억울한 스펙 같은데..
그냥 모든 걸 제압할 스펙의 폰 하나가 딱 나와주면 좋을텐데, 갤럭시 미국향 에픽4G가
DMB 추가하고 KT로 나온다면 정말 아무 고민이 없을 듯 한데요.
혹은 아이폰4가 막상 국내서 써보니 아무 문제도 없고 무지 좋더라.. 뭐 이리 되거나요.
SKT 에서만 공급된다는 것과 불편하기 짝이 없는 AS 만 빼면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푸대접 받을 이유는 없는 제품들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