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에서 2G 출시를 접는답니다.
반면, 011번호 충성고객을 위해 SKT는 2G 스마트폰까지 출시예정이라네요.
011 번호의 메리트를 수성하고자하는 SKT와 011 때문에 핸디캡을 받는 KT와 LG의 행보가 대조적이군요.
저는 KT를 98년 10월부터 동일 명의로 기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016-XYZ-ABCD에서 010-3XYZ-ABCD으로 번호를 바꾼지는 한 4~5년 쯤 된 것 같네요.
기존 016-XYZ-ABCD 번호도 아직 살아있죠.
기존 번호로 전화/문자가 와도 현재 번호인 010-3XYZ-ABCD으로 모두 자동연결이 되니까요.
저야 뭐 이미 010으로 전환했기에 기존 01X번호들을 계속 쓰게 해주든 말든 별로 관심이 없네요.
물론 기존의 3자리 국번이 아쉬운건 어쩔 수 없지만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