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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고왔다능 ㅋㅋㅋㅋ
걍 일반 돈까스 먹었어여
옆에 대왕돈까스 도전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돈까스가....
딱 보니까 보통 일반 돈까스집에 나오는 돈까스 6배 정도 나오더군요 ㅡ.ㅡ;
거기에 밥은 머슴밥 ㅡ.ㅡ;
돈까스는 어찌어찌 먹는다쳐도 밥은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돈까스 보통으로 하나 먹고 나서 젤 매운 돈까스 을 한 입 시식해보겠다고 해서 달라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요...
일단 매운 맛 자체가 좀 다른 매운맛이더군요.
매운 것 그 자체만으로는 그냥 보통 청양고추보다도 더 매운 정도라고 할까요 그 정도 더군요.
그런데 맛나게 맵다거나 하는 그런 맛보다는 좀 뭔가 이상한 매운맛이었습니다.
깔끔하지 못하고 쓴 맛도 좀 나고 뭐 그렇더군요.
한 조각 먹고 나서 매운맛의 여운이랄까요?
그 지속성도 청양고추보다는 좀 덜 간다고 봐야할 것 같더군요.
한 조각 정도는 그럭저럭 저도 먹을 만 한데...
그 양이 돈까스 보통을 시키면 2조각이 나오지만 도전 매운 돈까스는 3조각이 나온다더군요.
일단, 양 자체가 곱배기라는겁니다 ㅡ.ㅡ;
그 매운맛으로 3조각을 다 먹을 수 있을지는... 글쎄요...
솔직히 자신은 없겠던데요^^;
성공 인증샷 올려주세요.ㅋ